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목포신안조공법인')에서 신안마늘로만 만든 "천사의시선 흑마늘진액"이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신안군수농수특산물품질인증(제2021-01-09-01-02호)을 획득하였다.

목포신안조공법인은 신안군 관내농협 7개소와 목포시 2개 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주 취급 품목인 신안마늘의 수매부터 깐 마늘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신안군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깐 마늘 가공사업 활성화하여 고품질의 깐 마늘을 농협중앙회의 '본마늘' 유통사업에 참여하여 대형유통, 강원지역 군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식자재업체 및 김치가공공장 등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흑마늘진액은 신안마늘을 원료로 10년의 기술력을 갖고 만들었기 때문에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이 적고 오로지 흑마늘로만 만들었다.

신안군 통합마케팅조직인 목포신안조공법인은 신안군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매년 농가가 생산한 마늘을 수매하여 가공, 유통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국 마늘가격이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매가보전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