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한·미, '백신 전문가 그룹' 출범 합의…협력 방안 논의

한·미 양국이 국제 백신 헙력을 통한 감염병 공동 대응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이후 첫 후속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사진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청와대

한·미 양국이 국제 백신 헙력을 통한 감염병 공동 대응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이후 첫 후속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청와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 주요 관계자 등이 전날(9일) 오후 8∼9시에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첫 회의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 인사 13명, 미국 측에서 12명이 각각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과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미 측은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보건부,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에서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는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개발, 인력 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 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향후 협의 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체계적 논의도 하기로 했다. 이 밖에 앞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주기적인 결과 점검과 이후 운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