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형 테크 플랫폼들이 너도나도 뒤쫓고 있는 음성 기반 네트워킹 앱 클럽하우스(Clubhouse)가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애초부터 초대 시스템이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없었던 점은 클럽하우스에 독점 서비스 같은 이미지를 선사했다. 페이스북은 숏폼 오디오 클립부터 클럽하우스과 유사한 서비스까지 페이스북와 메신저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이 포함된 오디오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트위터는 오디오 룸 기능인 '트위터 스페이스'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레딧, 링크드인, 스포티파이,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도 클럽하우스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는 클럽하우스가 성장을 밀어붙일 때가 되었음을 의미하는데, 특히 초창기에 형성된 관심이 시들해졌다는 지표가 벌써 나타났기 때문이다. 앱 스토어 정보 기업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현재까지 iOS에서 1,35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지만 일일 다운로드 수가 계속 감소해왔고 일일 실사용자 수 역시 감소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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