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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국제대학원, 18일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특별 세미나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 개최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신설 기념

 

중앙대가 18일 오후 서울캠퍼스 301관 다빈치클래스룸 703호에서 국제대학원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을 개최한다. 포럼은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8일 오후 3시부터 중앙대 서울캠퍼스 301관 다빈치클래스룸 703호에서 국제대학원 리더스 포럼 '국경과 생태환경'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앙대 국제대학원의 국내 최초 '글로벌 국경연구(GBS, Global Border Studies)' 전공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은 국가 간 화해와 협력이 국경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취지로 개설됐으며 국경정책과 국경협력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박상규 총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포럼에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내 대표 DMZ(비무장 지대) 전문가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강금실 지구와사람 대표(전 법무부장관),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국경지대 생태환경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향후 국경연구 방향과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이 진행된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을 개설한 차용구 역사학과 교수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초국경적 코로나 바이러스 대확산은 국경의 의미와 기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켰다"며 "이제는 국경을 국가 안보 이익만을 위한 분리와 배제의 전략적 경계선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협력의 공간으로 재성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 교수는 "국경의 역사문화 이해와 국경협력의 방법론적 모색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에도 이를 전공하는 학과가 적다"며 "2021년 2학기부터 개설되는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이 동아시아의 국경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 'RCCZ 접경인문학연구단'을 통해 생중계된다.현장 참석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관계자에게만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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