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는 지난 10일 젬백스링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젬백스링크에서 '포니링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경필 회장를 포니링크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 새롭게 선임했다.
남경필 대표이사는 5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포니링크에는 올해 3월에 합류했다.
특히 남 대표이사는 경기도지사 시절,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와 함께 합작법인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자율주행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남경필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개발 센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자율주행 기술 구축, 데이터 내재화 등 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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