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롯데호텔
울산대학교는 한국고래문화학회와 울산대 고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23년 고래학술대회'가 20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고래학술대회는 고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고래도시 울산을 문화관광도시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반구대암각화학회장인 이하우 박사의 '암각화 시대의 고래사냥과 반구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해양수산연구관 유준택 박사의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는 참돌고래의 분포 특성' ▲울산대 정책대학원 유영준 박사의 '고래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경주대 김재현 박사의 '울산고래축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축제 발전 방안연구' ▲ 울산대 IT융합학부 정의필 박사의 '3D 모델링을 이용한 대왕고래 골격 합성' 등 고래 역사에서부터 고래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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