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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17일부터 소모임연합기획전 ‘거꾸로 된 드로잉 5th' 개최

30일까지 강서캠퍼스 갤러리에서 전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캠퍼스 SDU 갤러리에서 회화과 3개의 실습 동아리 (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 된 드로잉 5th'을 개최한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회화과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캠퍼스 SDU 갤러리에서 회화과 3개의 실습 동아리 (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 된 드로잉 5th'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소영, 김소형, 김영란, 김원정, 김은희, 김정현, 남선옥, 박재진, 신미현, 심미화, 양순례, 원수경, 윤지현, 이명애, 이은파, 이향숙, 장점숙, 전선영, 정 윤, 정유선, 정은주, 채정아, 최선자 총 23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4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023년 제5회 소모임 연합 展 '거꾸로 된 드로잉'은 드로잉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실험하기 위해 매해 연속적으로 기획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3명의 재학생들은 각기 그들이 활동하는 SDU 회화과 소모임 '누크Nu:k', '오네트', '풍경아람'의 성격에 맞게 각각 '인체', '환경', '도시공간'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정하고 전시를 기획했다.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은 "23명의 전시 참여 학생들이 공통의 주제를 보여주면서도 예비 작가로서의 개별적 고민을 '발상의 시작'이면서 '과정 전체'이기도 한 드로잉의 날것의 특징을 유희하며 즐겁게 풀어냈다"라며 "비뚤어지거나 어긋남을 넉넉히 품어내는 드로잉의 과정을 통해 예술이란 실재적 삶을 작동하는 힘에서 멀어져 잠재성에 극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미술학사(BFA) 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강서 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 회화 실기교육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등록금은 모든 학과가 동일하게 학점당 6만 3000원이며 최대 18학점 수강신청 기준 금액에 입학생 전원에게 제공하는 장학 혜택을 적용한다. 한 학기 등록금은 80만 원 이하로 사립 오프라인대학 등록금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 외에도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회화과를 포함한 34개 학과·전공에서 내달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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