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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물연대 파업…‘이상일 특례시장 지휘 대책본부’ 가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로 지난 28일 정부는 육상화물 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데 따른 선제 조치다.

 

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7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종합상황반, 물류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수습지원반, 언론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교통건설국장이 통제관을 맡고 육상화물 운송 위기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물류관리반은 기업, 주유소, 주택 등 각 분야별 물류관리 현황과 물류 이송 차질에 따른 시민 피해 상황에 대응하고 교통대책반은 물류 운송 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운송대책을 시행, 재난수습지원반은 재난관리기금의 투입 검토, 언론홍보반은 관련 상황과 시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의 임무를 맡는다.

 

이어 시민안전관, 대중교통과 등 7개 관련 부서는 매일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고 상황에 따라 물류 정상화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은 물론 용인에 있는 많은 기업이 물류 운송에 불편을 겪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물류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무기한 운송거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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