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어려움 극복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카드는 사람·환경·희망의 그린콘서트 '디얼 마이 스프링(Dear my spring)'을 주제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NU 그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콘서트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사내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임직원 포함 총 7명의 가수가 콘서트에 나섰다.

콘서트는 우리카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일 1곡씩 공개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수집한 산불피해 극복 응원에 따라 출연금 1000만원을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해안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우리카드 가수의 노래 들으시면서 따뜻한 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