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장내 공개매수에 나선다.
20일 맘스터치의 최대주주인 한국에프앤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맘스터치는 최대주주 한국에프앤비홀딩스 및 맘스터치앤컴퍼니 등이 84.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매수 가격은 1주당 6200원이다. 매수 예정 수량은 1608만7172주(발행주식총수의 15.80%)다.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보유주식, 자사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1608만7172주(15.80%) 전부를 취득해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대상회사에 대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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