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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역대급 대어 'LG엔솔' 청약전략은?…"막판 전략 중요"

/NAVE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주문금액이 1경원(1조원의 만 배)에 달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입금된 금액은 아니지만 경 단위의 투자 주문이 쏠린 것은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이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2201조원(전날 종가기준)의 4.5배에 달한다.

 

지난 최대 주문액인 카카오뱅크 2585조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역대급 IPO를 공략하려면 막판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청약일 전 승산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를 개설해 증거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우선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참여가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다.

 

다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전날인 17일까지 미리 계좌를 개설해둬야 청약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청약자에게는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5000∼1275만주가 배정된다. 25%가 배정된다고 예상했을 때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각각 243만4896주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은 22만1354주로 물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집 주식 수의 50%를 균등 방식으로, 50%를 비례 방식으로 배정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13일 "물량이 많은 KB증권, 신한, 대신이 유리할 수 있다"며 "나머지 증권사는 다른 곳에 비해 고객 수가 적고 LG엔솔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정보도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고객 수가 적은 편이어서 투자자가 덜 몰릴 수 있으며 청약은 마지막 날에 쏠리기 때문에 마감 때까지 관망하다가 경쟁률이 낮은 곳에 청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하이투자증권의 계좌 수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10% 가량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10월 기준 계좌수는 77만2245개로 나타났고 11월과 12월은 각각 79만7349, 84만8628개, 1월10일 기준 계좌수는 85만7159개로 집계됐다.

 

증권사들도 LG에너지솔루션의 가치를 높게 점치고 있다.

 

현재 LG엔솔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60조~70조원 사이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적정 시가총액을 101조원으로 전망했다.

 

실제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다면 이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2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은 14.5% 이하로 이에 더해 기관 보호예수 물량까지 감안한다면 훨씬 더 낮아질 것"이라며 "상장 후 각종 지수 편입이 확실시 된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고는 260조원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주잔고에 기반해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능력은 2025년 약 418GWh(기가와트시)까지 확대돼 국내 경쟁사들과 2배 이상의 격차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4일 공모가를 확정 공시한다. 이어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이후 27일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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