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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에 미술관 조성·기반시설 확충

무계원 남측 공영주차장 및 문화시설 조감도./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지난 3일 '부암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완료와 부암동 일대 19만2755.6㎡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에 발맞춰 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왕산 자락 한양도성을 품은 부암동은 2004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후 지금까지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돼 왔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보물 제1881호인 창의문을 비롯해 청계동천 각자바위, 무계정사 터, 안평대군(이용) 집터, 현진건 집터 등이 자리한 역사적인 장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부암동은 '자문 밖 창의예술마을' 조성사업 역점지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온 부암3-1특별계획구역에 문화시설 건립이 결정돼 구와 민간이 협업, 미술관을 짓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는 부암동 지역에 기반시설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점을 고려해 무계원 남측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한옥 문화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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