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가상 프로젝트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가 유튜브 채널 'AIA fab(아이아 팹)'을 통해 이터니티 세계관 및 이터니티 센터 서아, 수진의 인터뷰 등을 차례로 공개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터니티는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딥리얼AI'로 개발한 가상 아이돌이다.
지난 21일에는 이터니티 센터 '서아'의 인터뷰에 이어 이터니티의 막내이자 실세로 불리는 '수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아임 리얼(I'm real)' 뮤직비디오 공개 후 베일에 싸여있던 이터니티가 세계관을 공개하는 인터뷰로 팬들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가까워진 느낌이다", "환영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터니티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서아의 인터뷰는 공개 1주 만에 누적 조회수 11만 회, 수진의 인터뷰는 공개 4일에 9만 7000회를 돌파했다.
서아와 수진은 짧은 인터뷰 속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서아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자신의 롤모델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고, 수진은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이터니티의 실세로 불리고 있다'는 말을 수줍게 이야기 하며 '포기하고 싶을 땐 세 번만 더!'라는 당찬 모토를 이야기해 이터니티의 실세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로부터 "서아와 수진은 극과 극의 매력이다", "어서 다음 신곡 발표 부탁한다", "가상인간이라고 하기에 너무 진짜 같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또 이터니티의 세계관을 나타낸 영상 '아이아 더 월드(AIA The world)'에서는 이터니티의 아이아 행성 속 모습을 담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메타버스의 재미와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3월 22일 이터니티가 첫 싱글 'I'm real'을 발표한 후 30여 해외 주요 매체에 소개되며 '새로운 매체의 K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I'm real'로는 5명으로 활동 중이지만 총 11명의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그룹 혹은 유닛, 솔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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