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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17세 황선우' 세계주니어신기록…수영연맹 서둘러 공인 절차

황선우, 200m 1분45초91 기록

(왼쪽부터)황선우와 서울체고 이병호 감독. /대한수영연맹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17, 서울체고)는 지난 19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5초9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이 지난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한국 기록 1분44초80과 1초12 차이로 황선우의 기록은 세계주니어신기록이다.

 

일라이자 위닝턴(20, 호주)이 18세에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에서 세웠던 기록(1분46초13)을 0.21초 단축했다.

 

하지만 하마터면 황선우의 기록은 세계수영연맹(FINA)의 공인을 받지 못 할 뻔했다.

 

FINA는 만18세 이하 수영 유망주의 동기 부여 차원에 2014년부터 주니어 세계기록표준을 만들어 일반 세계기록 현황과 함께 관리한다. 신기록을 공인받기 위해서는 도핑 테스트 음성 결과 확인서를 첨부한 공인 요청서를 국가연맹이 FINA 사무총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날 경기장에는 도핑 검사관이 배치되지 않았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수영연맹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대회 기간 도핑 검사를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영연맹은 지난 20일 오후 3시에 황선우에 대한 도핑 검사를 진행했다. 신기록 수립 시점부터 24시간이라는 유효 시한을 두 시간 남긴 시점이다.

 

수영연맹은 도핑 결과와 함께 수영복, 수질 검사 등에 대한 보고서 등을 작성해 FINA 세계주니어기록 공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FINA가 황선우의 기록을 세계주니어기록으로 비준하면 황선우는 한국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기록 보유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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