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4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기능을 개선한 자체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선택했던 이전 화면을 여러 단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한번에 접근할 수 있는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이다.

해당 특허 기술은 최대 20개의 이전 사용화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른 검색과 이동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MTS의 경우에 5단계 전의 사용화면으로 이동하려면 디바이스의 Back키를 5번 누르거나 해당화면의 메뉴를 찾아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대신증권 MTS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 기능을 이용하면 주문하기 전에 현재가, 차트, 잔고 등 다양한 화면을 수시로 이동하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대신증권의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