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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자사주 1500주 매입…"책임경영 일환"

박정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총 3억4000만원 상당의 자사주 15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 최근 저조한 주가를 반등시키고 '책임경영' 의지를 담은 행보인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지난 14일 1000주, 17일 500주를 각각 매수해 총 15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수가는 각 1주당 22만6500원, 23만500원으로 총 3억4175만원 규모다.

SK텔레콤 주요 사업부 임원들도 올 초부터 자발적으로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유영상 MNO 사업부장, 윤풍형 코퍼레이트1센터장,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 허석준 프라이빗플레이스먼트 그룹장이 각각 500주씩 매수했다. 또 류병훈 경영전략그룹장, 채종근 윤리경영실장이 각각 300주, 312주를 매수했고, 임형도 변화추진실장도 1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들이 구입한 자사주는 총 6억2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박정호 사장이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측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23만원 후반선이 무너진 이후 이날 22만6000원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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