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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안전기반시설 사업에 1조3188억원 투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사업에 총 1조3188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안전·기반시설 분야에 161건의 용역과 101건의 건설공사(10억원 이상)가 계획돼 있다.

올해 발주 예정인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의 안전분야 78건(216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4건(396억원) ▲기반시설 설계 9건(878억원) 등 총 161건이다. 사업비는 1490억원이다.

시가 발주할 건설공사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의 안전분야 27건(669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3건(1341억원)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8건(9574억원) ▲내진 보수보강 공사 등 기타공사 3건(114억원) 등 총 101건이다. 1조1698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은행의 건설 분야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만4506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유발계수는 특정 상품에 대한 최종수요가 1단위(10억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다. 2017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건설 취업유발계수는 11명이다.

시는 올해 발주할 용역과 건설공사의 사업내용·발주시기 등 관련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 자료를 공개한 이후 용역·공사를 준비하는 업계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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