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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등 신작 4종 출시 코앞…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포스터. /넷마블



넷마블이 올 상반기 신작 게임 4종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연간 매출은 7.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5% 줄었다.

그 중 해외 매출은 2016년 7573억원, 2017년 1조3181억원, 2018년 1조4117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체 매출의 67%에 달하는 1조449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4·4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2%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넷마블은 올해도 신작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오는 내달 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모바일 위치기반 그림퀴즈 게임 '쿵야 드로우파티'도 상반기 해외 출시를 앞뒀다. 쿵야 드로우파티는 쿵야 캐치마인드를 글로벌 시장 감성에 맞게 현지화시켰다. 이용자가 그린 그림을 통해 제시어나 키워드를 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M(가제)' 역시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넷마블의 대형 MMORPG 타이틀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도 상반기를 목표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진출작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성이 검증된 만큼 흥행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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