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NH투자증권 ELS 19062호에 260억원 몰려 경쟁률 2.6:1 기록
- 이번 주에도 유사한 ELS 19093호 170억원 한도로 출시
- NH투자증권 조기상환확률과 안정성 높은 상품 경쟁력 특히 높아
NH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1시까지 6개의 주가연계증권(ELS)을 46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약을 시작하는 ELS 19093호는 에스엔피 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7%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 75%이상(만기)이면 연4.80%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ELS 19095호는 미국 주식 디즈니(Walt Disney)와 엔비디아(NVIDIA)에 투자하는 45 저낙인 상품이다. 미국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면서 안정적인 45낙인 구조에 연 9.0% 수익률이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 ELS 19062호는 지난 주 100억원 한도에 260억원의 자금이 몰려 2.6: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1%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예금 금리의 3~4배를 추구할 수 있는 ELS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세"라면서 "현재 미중 무역전쟁, 미국 대선 등 굵직한 글로벌 이슈들이 예정되어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증시 하락 방어력이 강한 ELS 투자 매력도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