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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 보너스'… 기업별 온도차

인크루트, 직장인 814명 설문조사

올해 직장인 3명중 1명만 연말보너스 받는다 /인크루트



올해 직장인 3명 중 1명만 연말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견·중소기업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규모별 온도차는 여전했다.

1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회원 8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6%는 올해 연말 보너스를 이미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4%는 지급받지 못했고, 이 가운데 11%는 '당초 지급받기로 됐으나 회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 연말 보너스 지급률은 △대기업 68% △중견기업 47% △중소기업 28% △공공기관 24% △영세기업 23% 순이었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지급 비율은 최대 절반 이상 낮았다. 계약 형태별로는 △정규직 41% △비정규직 18%로 격차가 컸다. 지급 금액은 평균 2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을 지급하는 주요 이유로는 '목표실적 달성'(31%), '연봉에 포함(정기 상여금)'(28%), '노고격려, 사기진작'(25%)이 꼽혔다. '깜짝 실적 상회'(6%)를 포함하면 회사 재정상태나 실적 달성이 보너스 지급의 가장 큰 기준으로 파악됐다.

연말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역시 '경영 성적표'가 기준이었다. '원래 지급하지 않는다'(63%)를 제외하고 나머지 미지급 사유로는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22%),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6%)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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