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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TV 판매량 '껑충'

미국 뉴저지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소비자들이 앞다퉈 삼성 TV를 구입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TV 시장 주도권을 확인했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QLED TV를 각 13만대, 16만대 가량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미국에서 59.6%, 유럽에서 60.2%, 브라질에서 63.1% 등으로 굳건한 TV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같은 기간 미국과 유럽, 브라질 등에서 60% 점유율을 보였다.

올레드 TV와 비교하면 미국에서는 4배, 유럽에서는 1.5배 더 많이 팔렸다. 전체 TV 매출액 기준으로도 미국 40%, 유럽 35%, 브라질 49% 등 절반에 육박했다.

다만 LG전자도 미국(21.5%), 유럽(17.1%), 브라질(33.2%) 등으로 삼성전자에 이은 2위를 지켜냈다. 브라질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유율 96.3%로 TV 시장을 거의 독식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등 대형 유통사들과 판매 전략 등을 소통하고 소비자 눈높이를 맞춘 마케팅을 펼쳐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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