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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캠코, 소외계층 지원 위해 '사랑의 PC' 기증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오른쪽)과 허완 한국IT복지진흥원 사무총장이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캠코 사랑의 PC 기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하고 한국IT복지진흥원에 PC 200대와 모니터 3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기증은 사용연한이 경과했지만 성능이 양호한 PC 등을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사랑의 PC 기증에 참여하고 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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