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배우 최명길과 이훈의 나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일일드라마로,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최근 시청률 12.4%를 기록하는 등 매 회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최명길이 맡은 캐리 정(본명 차미연)은 원수의 딸을 유괴해 복수의 도구로 삼았지만, 그 복수가 자신을 향한 부메랑이 되면서 참혹하게 무너지는 모성의 소유자이다.

차예련이 열연 중인 한유진 역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사랑하는 남자까지도 복수의 도구로 이용했지만 결국 사랑 앞에, 또 다른 진실 앞에 무너져야 하는 역할로, 차미연(캐리 정)에 의해 유괴된 딸이다.

한편 최명길은 올해 나이 58세이며, 이훈은 올해 47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