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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혜빈 결혼 "남편 인성·인품 훌륭.. 베풀고 나누는 부부될 것"

사진= 전혜빈 SNS



배우 전혜빈(36)이 결혼한다.

전혜빈은 오늘(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혜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다.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돼 더욱 그렇다"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고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한다.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 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3', '상두야 학교 가자', '또 오해영', '라이프 온 마스',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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