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 내년 1월 녹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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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 내년 1월 녹화 시작

최종수정 : 2019-12-03 10:57:45

- 세계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

- 초대MC 최석하 전격발탁

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 포스터
▲ 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 포스터

전국 최초로 방송되는 '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 새 프로그램이 2020년 1월부터 녹화에 들어간다고 비전TV방송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전국 외국인 트롯가요제'은 KBS 전국 노래자랑과 비슷한 프로그램이지만 출연자 모두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MC로 전격 발탁된 여성 피트니스 출신 최석하씨가 구명철 감독으로부터 캐스팅돼 남자 MC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총연출을 맡은 구명철 감독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능방송이 되고, 노래를 통해 문화의 차별을 두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서로 이야기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며 "타향살이와 남과 다른 피부, 이방인이라는 편견과 무관심으로 외면당하고 있는 그들에게 대화를 하기 위해 노래를 한다"라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말했다.

또한 구 감독은 "최석하씨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서 최석하씨는 평상시 늘 다문화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세계 각국에서 결혼한 다문화인들과 취업을 위해 온 외국인 및 학생 등 한국의 문화·풍습·음식 등을 공유하고자 애쓴다"며 "최석하씨가 이 프로그램의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 정착한 세계 각국의 다문화인을 위한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알림 역할과 편견을 버리고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는 법과 고향의 애환을 그리며 혼자서 노래하며 그들의 삶으로 들어가 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음악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의 만남의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10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방인이라는 우리들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외면당하는 사람과 가정. 그들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래를 하고, 노래와 더불어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 대신 서로를 알아가고 또 소통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는 구 감독의 기획의도이기도 하다.

한편, MC를 맡은 최석하씨는 "요즘 피트니스 비키니 대회 준비 중 바쁜 일정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 영어, 중국어 등 회화공부를 하고 있다"며 "큰 프로그램의 MC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구 감독은 지상파 방송PD 출신으로 영화 '갈잎의 노래'와 4편의 독립 장편 영화 '길뜸' 등의 감독을 거쳐 2012년 영화 '잔혹한 살인'을 다섯번째 작품으로 다룬 픽션보다 논픽션을 위주로 다루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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