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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창업자 회계책 발간…세무 상식 등 담아

책자 이미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자영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회계입문서인 '사업을 하십니까? 회계부터 챙기세요'를 20일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을 하십니까? 회계부터 챙기세요'는 자영업자와 창업자에게 필요한 회계·세무의 주요 이슈를 모두 담았다.

총 다섯 개의 챕터(Chapter)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회계의 기본 원리에 대해, 2장은 회계 계정 과목별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다. 자산으로 처리되는 지출인 자본적 지출과 비용으로 처리되는 수익적 지출에 대해 설명한다. 3장의 부제는 '세금, 얼마나 어떻게 내야 하나?'로 자영업자와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을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원가 계산 방법과 원가 정보를 이용한 의사결정에 대해 살펴보고, 5장은 재무비율분석 방법을 담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은 "사업에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회계에 대한 지식이다"면서 "주요 회계법인의 연구 인력이 머리를 맞대고 공인회계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회계·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려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마인드를 토대로 공인회계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집단 자산을 사회공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려는 계획하에 발간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이진복 의원은 "이 책은 자영업자들이 성공하여 우리 경제가 안정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의 필수 지식인 회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은 "이 책은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회계·세무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기획하고, 공인회계사가 중심이 되어 집필했다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발간 이후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회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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