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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E, 정부 자율차 육성 정책에 사업 가속 기대

임정훈 MDE 부사장,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MDC



자율주행 기업 엠디이(MDE)가 사업에 속도를 붙이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30년 미래차 경쟁력 1등' 비전을 위해 자동차 신기술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까지 전국 주요 도로에 '레벨4'수준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통신과 정밀지도,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MDE가 주력하는 사업분야다. MDE는 2012년 처음 설립돼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사업부를 신설하고 자회사인 오토모스를 설립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레이싱 기업 유로모터스포츠와 손을 잡고, 서울대 이경수 교수의 '스마트 모빌리티 랩'과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실증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세종시 BRT 버스전용노선에 무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과 항공우주박물관을 잇는 셔틀버스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와도 '미래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MDE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해 온 엠디이가 정부의 적극적인 자율주행 정책과 맞물리며 관련 사업 진행 역시 속도를 낼것 같다"며 "엠디이는 이미 세종시나 제주도 내 실증을 통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전국 주요 도로에서도 자율주행 차량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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