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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K-그로스 벤처포럼' 개최…혁신기업 위한 투자의 장 마련

BNK금융그룹 본사/



BNK금융은 16일 부산광역시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벤처캐피털타운,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으로 'K-그로스(Growth) 벤처포럼(KGVF)'을 개최했다.정충교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나유리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내 혁신기업을 위해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혁신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실질적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BNK금융그룹은 16일 부산광역시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벤처캐피털타운,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으로 'K-그로스(Growth) 벤처포럼(KGVF)'을 개최하고, 서울 소재 16개 벤처캐피탈과 함께 지역 내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 IR 행사를 진행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혁신기업을 위한 투자의 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지역 경제에 활력 부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으로 혁신기업에 실질적 투자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BNK금융·투자증권·벤처캐피털타운은 지난 6월 투자대상 기업 발굴 작업을 거친 뒤 지난 9월 투자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투자대상 기업은 리센스메디컬, 엔엑스테크놀로지, 센트비, SB솔류션, 퓨어스페이스 등이다.

이날 투자대상 기업 5곳은 벤처캐피탈(VC) 1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벤처캐피탈은 벤처캐피탈 펀드를 통해 어느 기업에 투자할지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은행 등은 벤처캐피탈 이 인수하는 혁신적 중소기업 발행전환사태나 신주인수권부사태에 대해 보증지원한다. 또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투·융자 확대, 공동 펀드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실질적 투자가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 혁신기업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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