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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대형 단계 선정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대형 단계 선정

"스마트관광 지속 연구해 관광산업 선도할 것"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오른쪽, 호텔경영학과 교수)과 구철모 부소장(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스마트관광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대형 단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관광이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광객이 여행지에서 최상의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는 관광방식을 말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숙박, 교통, 관광지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관광산업과 트렌드를 혁명적인 수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관광연구소는 향후 4년 간 '스마트관광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과 확산'을 주제로 스마트관광과 스마트관광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인 목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실천을 위한 스마트관광도시 정책개발', '스마트관광도시의 발전과 문제 해결', '데이터 경제에 기반한 관광서비스 혁신', '스마트관광 비즈니스 사례 DB 구축 및 유형화' 등 4가지다.

연구소는 사회·경제·문화·삶의 질을 포괄하는 관점에서의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연구인력을 늘렸다.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관광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외 관광산업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관광연구소 구철모 부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관광객 대부분이 특정 지역으로 몰리기 때문에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과 과잉관광(Over Tourism) 탓으로 환경오염, 지가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지난 4월, 대통령께서 관광산업 문제 해소와 발전을 이끄는 키워드로 스마트관광을 꼽았다. 스마트관광 분야를 이끄는 우리 연구소는 스마트관광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관광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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