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수협재단-경북대학교병원, 어업인 의료지원 확대위한 MOU

수협재단이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협재단



수협재단이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협재단은 지난 4월 강남 세브란스병원·부산 동아대학교병원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총 3개의 상급종합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재단은 상급종합업무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 및 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협재단은 2010년부터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인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비용과 수술 등에 필요한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총 3047명의 어업인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를 위한 약 16억원 8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협약으로 수협재단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의 의료자원 이용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복지 소외계층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