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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터 찾는 쉬운 방법



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은 생활의 다양함으로 카페를 자주 찾는다. 전망 좋은 카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기분 좋은 카페도 인기가 좋다. 이러한 카페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전망이 좋은 기분이 좋은 그런 곳을 사람들은 원한다. 전망이 좋고 주변으로 기분이 좋은 것은 특히 집을 구하고 사무실을 찾을 때도 다르지 않다. 좋은 곳이란 무슨 의미일까. 풍수가 좋은 터를 찾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좋은 곳을 찾아가는 건 사람의 본능에 가깝고 이런 본능을 충족시켜 주는 게 풍수이다. 풍수는 양택(陽宅)풍수와 음택(陰宅)풍수로 나뉘는데 사람이 기거할 공간을 찾는 건 양택풍수에 해당한다. 집을 구하거나 사무실을 구할 때 누구나 풍수적으로 좋은 곳을 찾으려 한다.

사람들은 좋은 터라고 할 수 있는 풍수적 조건에 관해 어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어렵게 여길 필요는 없다. 쉽게 말하면 양지바른 곳을 좋은 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함이 사실은 가장 강력한 조건이다. 이런 단순함을 멀리하고 사람들은 복잡한 조건을 찾아 헤맨다.

그러나 생각이 많으면 장고 끝에 악수를 둘 수도 있는 법이다. 풍수를 잘 모른다면 단순한 조건만 충족시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집과 조금 드는 집 어디가 좋은 집터일까.

싱싱한 아침 햇빛이 잘 들어오는 사무실과 시들어가는 저녁 햇빛이 정면으로 들이치는 사무실 어디가 더 좋은 사무실 자리일까. 답은 간단하다. 집을 구할 때 풍수를 생각한다면 양지바른 곳 좋은 빛이 잘 드는 자리를 찾으면 된다. 그런 곳들이 땅의 좋은 기운이 생겨나는 터이고 태양의 좋은 기운을 받는 터이다.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터이니 생활하기에도 좋다. 풍수를 너무 무시하면 화를 부를 수 있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해도 좋은 터를 찾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 집이나 사무실 자리를 고를 땐 양지바른 터 햇빛 좋은 터를 찾는 게 쉬우면서 좋은 선택이다.

그 외에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사람들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것들도 많기에 전문가의 식견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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