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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경기도가 고양킨텍스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타리 축제 포스터 / 경기도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개막한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6개국에서 출품된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오는 2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개막식 사회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의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배수빈과 방송인 류시현이 맡는다.주요내외빈으로는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9명의 도의원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영화배우 문성근과 방은진, 정지영 영화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대표, 비묵디 자야순다라, 앙케 레베케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외 50여명의 초청감독과 영화관계자, 초청게스트 그리고 관객 1,000여명도 함께 한다.

개막식에서는 5인조 클래시컬 앙상블 컨템포디보와 마이티의 비트박스 콜라보로 선보이는 '그리운 금강산'과 '라구요'를 편곡한 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소현 감독의 의 출연 청년 20인의 특별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한국다큐 상영과 전시 등 다양한 기획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위치한 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009년 1회 영화제를 시작한 이래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수한 한국다큐멘터리를 비롯해 세계영화제 수상작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DMZ오픈시네마' 작품들이 눈에 띈다.

'DMZ POV: 다큐멘터리를 만나다' 에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을 통해 기자와 비평가가 선정한 55편의 한국다큐멘터리 중 10작품을 영화제 중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전문산업 플랫폼 'DMZ인더스트리' 신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다큐멘터리 전문산업 플랫폼 'DMZ인더스트리'도 영화제 중인 9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파주 지지향에서 개최된다. 다큐멘터리 기획 및 개발부터 완성까지 제작, 투자유치, 후반작업, 배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DMZ인더스트리'에 대한 다큐제작자들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역사, 여성, 남북, 가족, 시대사건 등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접수돼 그 중 총 40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DMZ인더스트리를 찾은 국내외 주요 산업관계자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 이어 9월 27일(금)까지 8일 동안 메가박스 백석, 고양 벨라시타, 파주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주상영관에서는 다양한 특별기획과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다큐멘터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획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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