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한 명절후원금 전달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은)는 2019년 한가위를 맞이해 주민모두의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백만 원의 명절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촌동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분과 신설, 마을경관사업으로 남촌동 입구 경관문구 설치, 도림동 나대지 해바라기 꽃밭 조성 등 활발한 주민활동을 추진해온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일본 아베정부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삭제에 대응해 지혜와 용기로 극복하자는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남촌도림수산동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다독이는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명절 한가위 주민 누구나 행복하기를 기원드린다" 면서 "향후에도 언제나 주민의 소망을 실현하는 주민자치위원회로 발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천식 동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