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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윤택림 교수 외국의료진에 고관절 수술법 전수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수술법을 전수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해 외국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택림 교수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 제33회 고관절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2019 광주 국제 고관절 심포지엄에서 인공고관절 치환술 소개와 고관절 질환 연구 및 치료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 교수·산업통상자원부 기반구축사업)와 대한고관절학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미국·멕시코·인도·말레이시아·대만 등 10개국에서 40여명의 고관절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택림 교수는 빛고을전남대병원서 이틀간 열린 라이브 서저리에서 국제특허를 받은 두부위 최소 침습법, 근육 보존 인공고관절 치환술, 고관절 관절경 수술 등 총 11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택림 교수는 고관절 분야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 뿐만 아니라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수술법과 치료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매진해 국제적 의학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2년부터 전남대병원 전문의로 진료를 시작한 윤택림 교수는 지금까지 약 1만여건의 고관절 수술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 매년 2~3차례의 라이브 서저리를 실시해 올해로 총 33회를 기록하는 등 고관절 분야의 질환 연구와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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