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 고취의 자리 마련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한마음 통합바자회, 축하공연 등…
행사를 마치고 구청장(이정훈)과 관계자, 유공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김현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9월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사업 관련 종사자와 봉사단체, 후원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강동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관으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구청장 표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김현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강동구청 직원,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협력밴드(7PM)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에 이어 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36명에게 수여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 기관 활동영상(어린이집)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바자회에 물건을 구입을 하고자 많은 주민들이 몰렸다. / 사진 김현채
특히 올해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12시부터 15시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이마트 천호·명일점이 후원하는 한마음통합바자회를 운영해 후원·생산물품의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 운영 기금으로 후원했다. 행사 시간에 몰려드는 인파로 안전부분에 다소 취약함이 엿보였지만,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흥이 있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김현채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43만 인구의 강동구가 60만 시대가 멀지 않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지방소득세가 늘고 있다'라고 전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