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 가능… 수시모집서 69% 선발
단국대는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31명 증가한 3425명(죽전 1744명, 천안168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보다 153명 증가한 1485명(죽전 797명, 천안 688명)을 학생부(교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업역량·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인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며 면접은 없다. 다만 SW인재와 DKU인재(문예창작과)는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적용한다. 의학계열(의예 10명, 치의예 14명)은 수능최저학력기준(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 1과목 합 5등급 이내)을 충족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 전형 1개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도 가능해져 DKU인재전형, SW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1163명(죽전 383명, 천안 780명)을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캠퍼스별·계열별 상이하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인문-국어·수학나형·영어·탐구(사탐·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형·영어·탐구(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이다. 천안캠퍼스는 △인문-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형·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또는 국어·수학나형·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과-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야간계열 별도 적용 등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평균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죽전캠퍼스에서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출제는 △인문(인문사회 통합 3문제) △자연(수학 2문제)으로 출제된다. 입학홈페이지에 모의논술문제,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