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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 동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동구를 위한 노면시트 정비

동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동구를 위한 노면시트 정비

"동인천역 버스정류장, 도원역 등 11개소에 부착"

금연구역 안내를 위한 옥외 노면시트 정비 사진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 안내를 위한 옥외 노면시트 정비에 나섰다.

2012년 전철역 출입구 및 버스정류장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흡연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금연구역 범위 및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흡연자의 흡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기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버스정류장, 도원역 출입구, 동구보건소 진입로 등 4개소에 노면시트 11개를 제작해 부착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구는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금연구역인 산업용품유통센터 내 흡연행위가 잦은 6곳에'금연벨'을 설치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발견 시 금연벨을 누르면 금연안내기의 방송을 통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금연 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구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계도하고, 금연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및 금연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능대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캠페인,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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