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초소형 전기차 업계, 정책 포럼서 발전 방향 논의

김종배 KST 인텔리젼스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가 산업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20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전라남도 등 23개 지자체와 초소형전기차 관련 업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국장은 축사에서 "초소형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을 검토"한다며 "관련시장이 초기단계인 현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와 연구원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규제개선에 따른 산업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초소형전기차 산업 현황과 이슈 및 향후 발전방안, 규제개선을 통한 초소형전기차 산업 활성화 방안, 초소형전기차 업계 애로사항 및 수출시장 대응방안 등이다.

김종배 KST인텔리젼스 대표이사도 업계를 대표해 애로사항과 수출 지원 방안을 요청하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패널 토론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한 전남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전라남도 김종갑 신성장산업과장, 강원도 최진섭 전략산업과장,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 쎄미시스코 조희영 상무이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하일정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장인 노 본부장은 국내 초소형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에서 담당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으며, 전남도와 강원도에서는 지역균형을 발전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그 밖에도 포럼에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제조사와 부품업체들이 대부분 참석해 소통을 나눴다. 대창모터스와 쎄미시스코, 마스타전기차, 디피코, KST 인텔리전스, 캠시스 등 중소형 업체 뿐 아니라 르노삼성자동차도 자리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순종 부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업체의 난제를 해결하고 정부·지자체·기업 간 소통채널 구축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협력 및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