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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비씨카드,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

비씨카드의 사회공헌캠페인 '사랑, 해가 떴습니다'는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은 1990년대 초 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2011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해 빨간밥차 뷰티풀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비씨카드



◆ 따뜻한 한끼 '사랑,해 빨간밥차'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사회의 결식 문제 해결과 국가 재난재해 발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동식 급식차량인 빨간밥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으로, 전국 주요 도시(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에서 활동하며 연간 45만명의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2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필리핀 레이테주(州) 타클로반 지역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사진은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이 아만다(Amandangay) 초등학교 교실 신축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모습./비씨카드



지난 2015년 비씨카드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이 필리핀 레이테 주 타나우안 시 말라기카이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40여 명에게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비씨카드



비씨카드의 빨간밥차는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태풍 '하이옌'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 비씨카드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빨간밥차를 파견했다. 현지 구호 활동을 계기로 비씨카드는 현재까지 빨간밥차와 함께 정기급식, 영양 교육, 정서케어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이 전국의 빨간밥차 배식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은 비씨카드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의 무료 배식 현장에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봉사단이다.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며 무의탁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결식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2014년 1기 발족 이후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를 선발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0기 봉사단이 활동 중에 있다.

비씨카드는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이 주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야외급식이 필요한 공익행사에 빨간밥차를 보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소셜셰어링도 시행 중이다. 소셜셰어링은 야외 공익행사를 개최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개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씨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동안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오지마을(짠디야산)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비씨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비씨카드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오른쪽)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짠디야산 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커피 묘목을 심고 있다./비씨카드



◆ '인도네시아 커피마을 만들기'

비씨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농가인 '짠디야산 마을'의 경제 자립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단순원조나 일방적 도움이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마을의 자립을 돕고 있는 것.

비씨카드는 2016년 2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지원한 데 이어 2017년 1만3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원 확대를 통해 마을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이어 교육 기회가 적은 마을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 건축, 놀이터 지원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마을의 자립도 완성에 한걸음 다가갔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짠디야산 마을에도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자립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마을의 청소년이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비씨카드는 짠디야산의 자립 성공을 바탕으로 제 2~3의 자립 마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인턴사원 19명으로 구성된 비씨카드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씨카드



◆ 어린이 성장 지원 '사랑,해 희망나무'

비씨카드의 '사랑, 해 희망나무'는 저소득층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부터는 경력단절여성을 강사로 선발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매 시간 비씨카드 임직원 봉사단이 보조교사로 함께 참여해 아동들과 교감하고 있다.

인턴사원 19명으로 구성된 비씨카드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씨카드



비씨카드는 또한 결연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캠프나 행사를 개최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 중이다. 이와 더불어 비씨카드는 아동복지시설과의 결연이 끝나게 되더라도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영화 관람, 야구 경기 관람 등을 통해 아동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지난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푸른아시아(NGO) 등과 함께 몽골 어기노르 솜지역에 '2019 페이퍼리스(Paperless)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비씨카드



◆ 친환경 소비생활…비씨카드의 '페이퍼리스'

비씨카드의 '페이퍼리스(Paperless)'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종이 영수증을 회원의 선택에 따라 출력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영수증을 출력하지 않음으로써 절감한 비용은 환경기금으로 조성돼 친환경 소비생활 캠페인 및 생태림 조성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쓰이고 있다.

또한 비씨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페이퍼리스 참여 기업과 함께 환경기금을 활용해 매년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카드가 지난 5년간 황사 근원지인 중국 내몽고 자치구 쿠부치사막에 심은 나무는 23만 그루에 달하며, 활착률(생존율)은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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