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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부산시는 14일 오후 2020년 3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사진=부산시)



부산시는 14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13일 "조직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하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운영을 총괄, 양재생 부산시 탁구협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3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서 홀수 해는 남녀 단·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 짝수 해에는 남녀 단체전을 각각 개최한다.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2020년 부산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최를 확정한 바 있다.

오는 2020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이웃 일본이 7회, 중국이 5회 개최하는 동안 국내에서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던 대회다. 이번 대회 개최로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도시로 기록됐다.

부산시는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계기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숙박, 관광, 쇼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또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 우승,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우승,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우승,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탁구그랜드슬래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부산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해부산세계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정화 감독은 "부산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제스포츠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탁구세계선수권을 위해 유남규 감독과 함께 하반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행사로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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