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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中企 혁신기술 한눈에…'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열린다

이달 26~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서



중소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말 펼쳐진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w)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기술혁신대전은 특히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술혁신대전에선 매체 파급력을 지닌 해외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잼아저씨'로 알려진 김태진 리포터를 섭외해 전시 참가 기업들에 대해 무료로 인터뷰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의 제품, 기술 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선 약 20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의 중심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로 구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모델이다.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세계에서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27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정부는 어떤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세미나'도 연다. 이밖에도 ▲품질혁신 콘퍼런스 ▲중소기업 투자유치 로드쇼 ▲기술기능인재 경진대회 ▲스마트공장 콘퍼런스&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연다.

아울러 '연결'이라는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인 '이노테크 IR(Investor Relations) 상생대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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