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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부산형 OK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북구가 주최한 일자리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의 추진방향과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OK 일자리 사업'으로 이른바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를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행기관인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인숙)은 이날 금곡동 거주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주민조직단체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방향과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 장애인 등을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케어)'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사람중심 생활복지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구는 12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동안 50시간의 돌봄 교육을 진행하며, 이수자는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취업직업훈련기관인 부산여성새일센터와 MOU협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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