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경남 진주 청년몰 청춘다락에 이제는 볕 들까

경남 진주 중앙시장 내 청년몰 청춘다락



2년 만에 모든 점포가 문을 닫은 중앙시장 청년몰 청춘다락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음식점 대신에 공방 등 일반 상점을 모집한다.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비단길과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진주시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청춘다락 재개장 계획을 1일 밝혔다. 시는 청춘다락 공간에 다시 음식점을 모집하지 않고 대신 공방, 핸드메이드숍, 네일숍, 꽃집 등 일반 상가를 모집해 비단길과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비단길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 시장 2층의 공중 공간을 청춘다락까지 연장하고 이 공간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복합문화 공간 중 3분의 1은 일반 상가로, 나머지 공간은 전시 및 고객 쉼터, 비단길의 푸드코트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청춘다락 및 비단길로 향하는 길의 이정표를 정리해 고객의 접근성을 좀 더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청년몰까지 안내선을 바닥에 그려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게 계획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년 초 재개장에는 청춘다락 리모델링뿐 아니라 비단길 청년몰의 교육, 홍보 등 컨설팅 지원까지 포함해 지금껏 제기된 문제점을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