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한화건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제9공구 건설공사 수주

한화건설은 지난달 3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459억원 규모의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제9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부터 안양시 인덕원역까지 연장 37km에 달하는 지하철도 구축 사업 중 9공구 공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작년 말 총 사업구간 12개 공구 중 1공구와 9공구를 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했으며 보기 드문 대형 철도 기술형 입찰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에도 기술형 입찰로 발주된 1829억원 규모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연속 기술형 입찰 사업 수주에 성과를 거뒀다.

한화건설은 향후 환승역이 될 영통역(분당선) 수요 인원이 일일 7만여명에 달할 것을 대비해 상하선 환승 통로를 분리하여 쾌적한 환승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였다. 더불어 기존 영통역의 계단을 에스컬레이터로 개선하고 개찰구 내 공중 화장실의 신규 설치를 제시했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공사 제9공구 영통역 조감도



또한 한화건설은 도심지 통과구간에서 터널 공사시 발생하는 발파진동을 저감시키기 위해 TBM 공법(발파공법이 아닌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한 굴착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완공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서울시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