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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경남 거제 옥포 중대형 상가 수익률, 전국 첫 마이너스

2019년 2분기 지역별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



2019년 2분기 거제 옥포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상가정보연구소에서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 지역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이 -0.67%로, 지난 1분기 0.67%보다 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옥포 상권은 공실률도 심각했다. 2분기 거제옥포 상권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7.3%로,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 11.5%보다 5.8%포인트 높았다.

경남 지역의 중대형 상가 수익률은 0.84%로, 전국에서 제주(0.52%)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옥포의 경우 지난해에도 마이너스 수익률이 났다. 지난 1분기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회복 신호는 아니었고 안 좋았다가 더 안 좋아진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아직 조선 경기가 좋지 않아 상가 수요의 유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낮은 수익률의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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