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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유시민이 거듭 대선출마설을 일축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7일 자신을 둘러싼 대통령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유 이사장은 유튜브 내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 1' 마지막 방송에서 "(내가) 여러 차례, 여러 장소에서 답을 했는데 못 믿는 것 같다"며 대선출마설을 일축했다. 유 이사장 발언에 앞서, 개그맨 황현희씨는 "대선에 나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유 이사장은 '정치인과는 거리를 두면서 지식소매상을 자처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되게 상투적인 질문"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유 이사장의 대선출마설 일축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 이사장은 작년 10월15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식 때 '불출마' 발언을 언급한 바다. 유 이사장은 취임식 때 "임명직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 출마는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뿐인가. 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통합진보당 사태(비례대표 경선 부정 논란)' 당시에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