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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부산시,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시행

부산시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심의를 거쳐 26일부터 제3자의 제안과 최초제안자의 변경 제안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26일 시행한다.

시는 25일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최초로 제안하였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과 민간투자실행 대안이 있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부터 제3자의 제안과 최초제안자의 변경 제안에 필요한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3자 제안공고 시 제안된 총사업비 및 통행료 등에 대한 검증과 협상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초에 착공해 2027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승학터널이 도심에 건설되는 장대터널임을 감안해 해외 및 국내 유사사례 조사와 관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방재(防災)와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충장대로)를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위치도(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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