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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부산 금정구, 동물등록 자진신고 캠페인

금정구 관계자들이 주민과함께 동물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금정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2일 7~8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동물등록제 홍보 및 자진신고제도 안내, 반려견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목줄, 인식표 착용)와 벌칙 및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등을 홍보했다.

지난 2014년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제가 시행 된 후 미등록에 대한 처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나 인식부족으로 등록률이 낮고 변경·사망신고 의무 준수여부도 불분명해 7~8월 두 달 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이 끝나면 오는 9월부터는 전국 일제 지도·단속을 통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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