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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3분기,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만2000여가구 공급

3분기에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9월 수도권에서 공급됐거나 예정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9곳, 2만211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1865가구, 경기 12곳 1만6828가구, 인천 3곳 3422가구 등이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규모의 경제 덕에 관리비가 저렴한 편이다. 지난 3월 부동산114가 정부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1000가구 이상 단지 관리비는 ㎡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낮았다. 소규모 단지(150~299가구) 1164원보다 15.7% 저렴하다. 가격 상승폭도 단지 규모와 비례한다.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해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이 좋고 입지가 우수한 경우도 많다.

대우건설은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선보인다. 첫 '후분양' 단지로 1571가구 중 50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남양주에서는 이달 중 삼호가 'e편한세상 평내' 1108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 가능하며,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GS건설은 의정부시 중앙생활권 2구역을 재개발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2473가구 중 49~98㎡ 1383가구를 오는 8월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1425가구 중 84~177㎡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에 지난 1월 분당선 연장선까지 개통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와 강북횡단선까지 청량리역을 지날 예정이다.

이밖에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서초교북측 재개발사업을 통해 1544가구 규모의 단지를 내달 분양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1614가구 규모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이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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