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전북도,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행안부 평가 최우수상

▲집행률 73.66%로 정부목표 63.50% 대비 10.16% 포인트 초과 달성

▲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이월·불용 등 방지 위한 평가

▲ 일자리ㆍSOC사업 중점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상반기 신속집행, 최근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저성장의 장기화, 고용침체 등 움츠려들고 있는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최근 5년 내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고 수준의 목표율 63.5%(전년 58% 대비 5.5% 포인트 상향)를 설정하고,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혹은 불용 처리로 인한 예산낭비와 비효율적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 자치단체의 상반기 신속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도와 시군 협력도 등 총 5개 지표이며, 전북도는 특히 일자리사업 등 총괄 집행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는 신속집행 대상액 5조 1,251억원 중 73.66%인 3조 7,749억원을 집행하여 최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도단위 평균 집행률은 69.03%로 전북도는 4.63% 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며, 정부목표 63.50%보다 10.16% 포인트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는 김제시, 장수군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각 3천8백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정부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정부목표 63.5%보다 3.0% 포인트 높은 66.5%라는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을 총력 추진하였다.

특히 일자리사업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50억원 이상 대규모사업을 중점적으로 집중 관리하였으며, 재원이 제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지출-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집행제고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 역할을 확대하였다.

전북도는 2019년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로 7천만 원의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확보된 예산은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등 민선 7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2018년에 이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019년 상반기 정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 재정집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